설립 스토리

한인 노동자들이 계속
빈틈 사이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.

이것은 다듬어진 창업 스토리가 아닙니다. 우리가 목격한 문제, 내린 결정, 그리고 지금도 진행 중인 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입니다.

2017~2023

외면할 수 없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

2017년부터 2023년까지, 직장 내 괴롭힘과 불공정한 처우, 임금체불을 겪는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도왔습니다. 그렇게 개인 단위로 함께하면서 분명해진 사실이 있었습니다. 이것은 한 사람의 불운이 아니라, 구조에서 비롯된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.

  • 보복이 두려워 말하지 못하고, 어렵게 용기를 내더라도 도와줄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.
  • 이미 피해와 트라우마로 지치고 스트레스로 건강마저 나빠진 상태에서, 같은 이야기를 여러 곳에 반복해 설명하고, 증거를 직접 찾아 모으고, 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니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특히 해외에서 일하는 한인은, 영사관에 연락해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고, 회사 HR은 회사 편이며, 현지의 법은 멀고 어려워 힘겨움이 겹겹이 쌓입니다.
2024~

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

창립자 본인이 직장 내 성범죄를 겪었습니다. 형사 고발에 나선 뒤에는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해고로 이어졌습니다. 피해를 알린 사람이 오히려 고립되고 불이익을 받는 현실을,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직접 경험했습니다.

2025~

직접 단체를 세웠습니다

열심히 일한 노동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구조적으로 침묵과 고통을 강요당하는 모습을,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.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면 직접 단체를 만들어서라도 돕겠다고 결심했고, 그렇게 IKLPA가 시작됐습니다.

우리가 믿는 것

모든 결정의 바탕이 되는 원칙들.

침묵은 동의가 아닙니다

노동자가 말하지 않는 건, 아무 일이 없어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말하는 것의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. IKLPA는 그 대가를 낮추기 위해 존재합니다.

초기 대응이 결과를 바꿉니다

노동 분쟁의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 하나의 요소는, 처음부터 기록을 남겼는가입니다. 필요한지 알기 전부터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.

약속보다 정직을 선택합니다

듣고 싶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. 알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. 명확하게, 가감 없이, 없는 확신을 있는 척하지 않고.

창립자의 말

"열심히 일한 노동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, 구조적으로 침묵과 고통을 강요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.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면, 제가 나서서 돕겠다고 생각했습니다."

IKLPA 창립자 · CEO

이 이야기가 공감이 된다면, 함께하고 싶습니다.